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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

클래식 자장가 듣기 Chopin

안녕하세요. 오늘은 클래식 자장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들어보니 정말 좋아서 가져왔어요. Chopin prelude. 그러니까 쇼팽의 음악들로 이루어진 자장가입니다. 두 시간 짜리예요. 시간도 꽤 기니까, 혹시 아가들 재우려고 틀으시는 분들은 한번 틀어놓고 따로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아요. 어른들도 클래식 들으면 마음이 편하지요? 아가들한테도 클래식 자장가가 좋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포스팅을 쓰고 있는 저도 듣고있으니 마음이 편해지고 졸리네요 ^^; 유튜브에서 클래식 자장가를 검색하면 꽤 많이 나와요. (껌색은 classic lullaby라고 했어요) 그중에 순위권에 있는 영상이랍니다. 이 영상보다 위에 있는 자장가들은 클래식이 아니더라고요. 보시면 알겠지만 자장과와 함께 나오는 이미지는 별 거 아니예요. 그냥 얼음이 뱅글뱅글~ 그래도 아가들마다 취향(?)이 있으니! 자장가를 더 가져와봤어요. 한번 들어보세요.





미키 마우스가 우리를 반갑게 맞습니다 ^^ 쇼팽이 나왔으니 이번에는!!!! 모짜르트입니다. 모짜르트 클라리넷 콘체라토를 William McColl과 University of Washington Symphony가 연주했다고 하네요. Abraham Kaplan이 지휘했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이게 아니지요? 역시 2시간짜리 자장가예요. 역시 편안한 클래식 자장가고요. 화면에는 방울들이 돌아다니네요 ^^




두 개만 하려니 뭔가 살짝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하나 더! 이번에도 역시 클래식이예요. 이번에는 좀 짧은 영상이예요. 17곡이 연속으로 재생되고, 총 35분 동안 재생된답니다. 베이비 아이슈타인 뮤직 박스 오케라를 통해서 리오케스트레이트 되었다고 하네요. 음...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모짜르트, 바흐, 베토벤, 드보르작, 드보시 등의 음악을 아기들 귀에 맞게, 부드럽게 편곡했다고 해요.마지막 곡은 브람스의 자장가로 끝난다고 합니다. 다양한 작곡가의 클래식을 들어보고 싶으신 분에게 좋은 영상이 될 것 같아요 :)





세 가지 클래식 자장가를 들어보았어요. 어떤 게 제일 마음에 드시나요? 아니면 벌써 첫 번째 음악을 들으면서 잠에 빠지신 건 아닌지 ^^ 그렇다면 좋겠네요. 이 음악을 듣고 지친 어른들도, 그리고 잠 못 들고 있는 아가들도 푹 잘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굿밤되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