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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

라세린드 - C'mon through



안녕하세요.

평소 즐겨 듣고 사는 음악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스웨덴하면 떠오르는 것이 뭔가요?

추운나라. 복지짱짱. 우울증. 뮤지션으로는 ABBA가 떠오릅니다.

스웨덴의 그 우울함과 어울리는 뮤지션들이 스웨덴에는 꽤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오늘 소개하고 싶은 뮤지션은 Lasse Lindh입니다.


Lasse Lindh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드라마 '소울메이트'의 OST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바닥을 치던 시청률과 다르게, OST하나는 기가막히게 끝내줬던 몇 안되는 드라마였죠.

'Wake up at Sea Tac'이라는 앨범(영어판 앨범)을 시작으로 꾸준히 앨범을 내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 뮤지션이 한국을 좋아해서, 신촌 근처에서 자취도 하고,

홍대에서 버스킹도 하는 참 특이한 뮤지션입니다. 


Lasse Lindh의 음악은 글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음.. 이런 느낌인거 같아요.

'오늘 하루 우울하지? 슬프지? 내가 너를 지옥까지 끌고 가주마'라기 보다

'우울 하니? 그래 안다. 그럴 때가 있지.'라는 느낌입니다.

주관적인 감정이니, 듣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다음은 제가 추천하는 그의 음악 리스트입니다.



1. C'mon Through (Soulmate OST)

2. I Could Give You Love (로맨스가 필요해2012 OST)

3. Sophie

4. Fix Your Heart

5. High And Dry

6. Rush

7. Best Laid Plans

8. River

9. Bruised

10. Damage Done




노래 리스트가 특정 앨범에 많이 치우친 경향이 있긴 하지만, 

난 그의 1집이 좋거든요. ㅠ.ㅠ

추가로 C'mon through는 총 3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3가지가 Original, Soulmate Ver., Unplugged Ver.인데 느낌이 다 다르니 다 들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 20000 끌고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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